키아모쿠의 위치한 카페 강남이 자정 이후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되어 24시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18일 새벽 1시, 단속반은 카페 강남을 기습해 문을 잠그고 안에서 여러명이 모여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현장을 적발했다.
단속반이 안으로 들어갔을 때 카페에 있던 십여명의 손님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으며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최근 하와이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술집에서 자정 이후 술 판매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경찰 등을 투입, 위반 업소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칼드웰 시장은 주내 술집에서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류 판매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1개의 댓글
뭐야…창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