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례행사처럼 열려온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는 취소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는 하와이 최대 불꽃놀이 행사로 매년 7월4일 오후 8시30분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해온 알라모아나 센터측은 “코로나19로 주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불꽃놀이 외에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크고 작은 각종 독립기념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1개의 댓글
취소돼야 맞지만 이것저갓 다 취소되고 갖혀있고 요즘 정말 살맛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