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드~카파훌루 애비뉴까지 차량 진입 통제
‘칼라카우아 오픈 스트릿 선데이’ 행사가 6월14일부터 매주 일요일 4회에 거쳐 개최된다.
이에 따라 행사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씨사이드에서 카파훌루 애비뉴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호놀룰루 시와 하와이 자전거 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칼라카우아 애비뉴를 차 없는 도로로 개방하여 많은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코로나19로 운동량이 부족한 하와이 주민들에게 걷고, 달리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고 이들로 인해 이 지역 상권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