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와이키키 해변에서 상어가 자주 목격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해양안전국은 지난 27일 와이키키의 카이마나 비치 20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4~5피트 길이의 상어 1~2마리가 목격되었다며 이곳에 상어 경고판을 부착했다.
상어는 28일 오전에도 카이마나 비치에서 계속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와이키키 비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면서 다시 몰려든 몰고기 떼를 잡아먹기 위해 상어가 와이키키 비치 가까운 곳까지 출몰한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