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당분간 하와이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은 기본방역 수칙으로 계속 준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크스 착용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와이는 여전히 미 전국에서 1인당 코로나19 감염률과 사망률이 가장 낮다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에 대해 혼동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실외에서도 신체적으로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쓰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같다.
한편 호놀룰루 경찰은 지난 주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해 총 130건을 적발했다. 그러나 이는 6개월 전 한 주에 수천건에 달했던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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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난 아무래도 올해까지는 마스크 의무화해야되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