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 5월까지 운항 중단
코로나 사태 장기화되면 기간 연장
코로나19로 하와이 여행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인천과 호놀룰루를 잇는 직항노선이 올스톱됐다.
하와이안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도 4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를 오가는 직항편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한국을 나가려면 미국, 일본 항공편 등을 이용해 일본이나 미 본토를 경유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호놀룰루-인천 직항편 운항 중단이 5월말 이후로 더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1개의 댓글
직항편까지 모두 중단되니 상황이 심각해지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빨리 이 사태가 지나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