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루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고 싶은 주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내에 드라이브 인 극장이 깜짝 오픈했다. 알로하 드라이브 인 무비측과 하와이 국제영화제가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지난 29일부터 알라모아나 센터 2층 주자창(니만 마커스 백화점과 메이시 백화점 사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야외 극장을 선보였다.
이번 드라이브 인 극장에는 30피트 높이의 대형 LED 화면이 등장했으며, 총 83대의 차량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차량간에 일정거리는 유지된다.
드라이브 인 극장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다. 하루 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티켓은 한 차량당(성인 2명) 30달러이다.
한 차량에 최대 5명까지만 탑승이 가능하다.
영화 스케줄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