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에 의한 외상으로 80대 여성 사망

하와이에서 아들이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빅 아일랜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경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하와이안 파라다이스 파크 15번가 주택의 침실에서 머리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한 여성을 발견해 곧바로 힐로 메디컬 센터로 이송했지만, 이날 오후 12시39분경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은 이 집에 거주하는 82세의 베티 진 메릴로 확인 됐으며 사망 원인은 둔기에 의한 머리, 얼굴, 목 부위의 외상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메릴로의 아들인 로버트 딘 메릴(61. 사진)로 현장에서 경찰에 바로 체포됐다.
그는 현재 2급 살인죄로 기소되어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오는 4일 힐로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