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자가 하와이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립교 개학이 4월30일 이후로 또다시 연기됐다. 하와이 주 교육국(DOE)은 25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공립교 개학을 4월3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DOE는 “현재 우리는 코로나 확산으로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에 직면에 있다”며 개학연기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의 지속적인 학습 지도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