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증상에도 독립기념일 연휴 내내 근무
와이키키 중심가에 위치한 치즈케익 팩토리 레스토랑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직원은 코로나 증상인 발열이 있었는데로 불구하고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레스토랑에서 계속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케익 팩토리측은 이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에게 자가격리토록 했으며, 야간 시간을 이용해 방역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현재 이 레스토랑은 다시 문을 열고 영업 중이다. 그러나 직원들은 레스토랑측이 코로나 증상이 있는 직원을 계속 근무시켰으며,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이를 다른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직원들은 레스토랑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자격격리 후 레스토랑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개의 댓글
저렇게 숨기는 사람들로 인해 확진자가 자꾸 더 늘어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