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는 아직 받지 못해
마트 직원 코로나 감염 노출 우려
지난 6일 카일루아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The Whole Foods Market)’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매장 내 소독 작업을 위해 서둘러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푸드 마켓측은 해당 직원은 바로 격리 조치되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해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홀푸드 마켓은 소독작업을 위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최근 미국 내 월마트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숨진 바 있다. 이로 인해 마트 내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운영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매장 내 고객수까지 제한 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2개의 댓글
헉!! 엊그제 저기서 장 보고 왔는데…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나?
장보러 안갈수도 없고…..정말 걱정이예요. 무섭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