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소방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31일 주 소방국에 따르면 하와이 카이 소방국에서 3명, 모아날루아 소방국에서 1명이 각각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4명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총 6명의 소방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하와이 카이 소방국은 하와이에서 가장 먼저 소방대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 소방국은 업무상 소방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만큼, 더 많은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대대적인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