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참석 후 귀국길에 하와이를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박2일 일정으로 호놀룰루에 머물게 되며 한국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과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 등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하와이 방문에 앞서 19∼21일까지 뉴욕에 머물며 제 76차 유엔총회 관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0일 오전에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 참석해 연설하고, 21일 오후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한다.
뉴욕 일정을 모두 마친 뒤 21일 오후, 문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동한다.
가장 먼저 호놀룰루 펀치볼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한국전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이후 한미 유해 상호인수식에 참석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해를 본국에 봉송하고, 하와이에 모셔져 있는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도 국내로 봉환할 예정이다.
호놀룰루에서 유해 인수식을 끝마치고 문 대통령은 22일 귀국길에 오른다.
2개의 댓글
한번 뵙고 싶습니다.
저새끼 나랏돈으로 여행 잘도한다 븅신쩝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