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인들도 많이 찾는 마우이의 로열 라하이나 리조토 호텔이 매각됐다.
이번 매각으로 로열 라하이나 리조트 호텔에 근무 중인 420명의 직원들이 모두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호텔측은 정부와 카운티에 호텔 매각 절차가 오는 12월8일 종료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호텔을 매입한 새 주인과 판매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직원들의 재고용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60년 역사를 간직한 로열 라하이나 리조트 호텔은 마우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면서 비교적 객실료가 저렴해 인기가 높았다.
현재 이 호텔의 예약은 오는 12월말까지 가능토록 되어 있다.
2개의 댓글
로얄 라하이나 호텔 가성비 좋았는데 아쉽네. 가격 오르겠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