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거주민이 미 본토로 이사를 갈 경우 가장 선호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미 연방센서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2018년 사이 미 본토로 이주한 호놀룰루 거주민이 가장 많이 선택한 도시는 바로 라스베이거스였다.
이기간 동안 총 2,450명이 호놀룰루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했다.
그럼 라스베이거스 다음으로 호놀룰루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미 본토 도시는 어디일까. 2위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로 나타났다. 총 2,311명의 호놀룰루 주민이 워싱턴 DC를 선택했다.
3위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총 2,281명이 이주를 했다.
샌디에이고와 시애틀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6위 리버사이드, 7위 콜로라도, 8위 샌프란시스코, 9위 텍사스의 킬린 그리고 10위는 볼티모어가 각각 올랐다.
반대로 호놀룰루로 가장 많이 이주를 오는 미 본토의 도시는 어디일까.
1위는 바로 로스앤젤레스이다. 4년 동안 총 2,343명이 호놀룰루로 이주해 정착했다. 2위와 3위는 샌디에이고와 워싱턴DC가 차지했다.
이같은 숫자에는 미 본토로 이주했다가 다시 호놀룰루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3개의 댓글
내 주변에서도 라스베가스로 제일 많이 이주했음. 그다음이 LA > 시애틀.
호텔업 관련 종사자라면. 이주를 고려할때 라스베가스가 떠오를것같네
난 이주한다면 시애틀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