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세입자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접수가 일시 중단된다.
호놀룰루 시당국은 적체된 신청건수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접수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초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접수는 이달 5일 다시 오픈할 예정이었다.
지난 4월5일 론칭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만2000건의 접수를 받았다.
호놀룰루 시당국은 지난 3개월 동안 4,400가구에 총 3,6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가구당 평균 8,000달러를 지원 받은 것으로 대부분 3개월치의 렌트비와 유틸리티가 지급됐다.
시당국은 지난달 중순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을 지역중간소득 80% 이하로 확대했다. 이로인해 더 많은 호놀룰루 저소득층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호놀룰루 시는 적체된 신청건수를 처리하는대로 다시 온라인 접수를 받을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놀룰루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1개의 댓글
처리속도가 늦너도 너무 늦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