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민들은 내일(7일)부터 백신접종 카드를 세이프 트래블(Safe Travels) 웹사이트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접종 카드를 업로드하면 11일부터 이웃섬 이동시 자가격리와 2차 코로나 검사가 면제된다.
하와이 정부는 7일부터 접종 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QR 코드를 부여 받게 된다며 이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었다가 공항 검역관에게 제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이웃섬 방문시 접종 카드를 소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하와이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이웃섬 왕래부터 백신여권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그리고 올 여름 백신여권 적용을 미 본토로 확대할 방침이다.
접종 카드 등록은 세이프 트래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계정을 만들려면 개인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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