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도하기 위해 수 천명의 하와이 주민들이 7일 바다로 나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단체는 패들보드를 타고 알라모아나 비치로 나가 숨진 플로이드를 위해 준비한 꽃을 바다에 던지고 9분 동안 침묵을 이어갔다. 같은 날 빅 아일랜드에서도 수십명의 주민들이 카약 등을 타고 바다로 나가 플로이드를 추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