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카이의 세이프웨이 마켓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세이프웨이측은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는 직원들의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이들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2명 중 1명은 6월29일까지 근무를 했으며 다른 직원은 7월5일까지 마켓에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하와이카이 세이프웨이는 계속 영업 중이다. 마트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수시로 소독하며, 서로 거리두기를 하도록 더욱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하지 말고 바로 진찰을 받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