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1시간 동안 주청사 앞에서 시위
오늘 1일 호놀룰루 주청사 앞에서 주정부의 코로나 봉쇄령에 반대하는 항의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는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하와이를 개방하라! 불법 봉쇄!” 를 외치며 비상사태 해제와 경제 활동 재개를 요구했다.
호놀룰루 경찰은 시위 참가자 중 3명을 체포하고 5명에게도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주정부가 공공장소에서 모임을 금지한 긴급행정명령 위반으로 체포됐다.
시위는 오후 1시 경 다소 소각됐으며 몇몇은 인도를 따라 피켓 시위를 계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