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이 22일부터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가지고 오면 하루 한 개의 글레이즈드 도넛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측은 어느 백신이든 상관없이 1차 또는 2차 접종 카드를 가지고 오면 되며 행사는 미국 내 모든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피 크림의 마케팅 책임자인 데이브 스카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후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백신 미접종자에게도 도넛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측은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맞을 경우 4시간 유급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접종 기간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도넛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와이에는 마우이 카훌루이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