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가 3개월만에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빅 아일랜드와 마우이 지점은 이달 초 문을 열었지만,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타깃 매장 1층에 위치한 플래닛 피트니스는 오늘(19)부터 다시 고객을 받는다.
플래닛 피트니스측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몇가지 규칙을 마련했다.
피트니스 직원은 매일 출근전 발열 체크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 증상과 관련된 질문서에 답변을 해야 한다. 또한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고객들은 입장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운동 도중에는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된다.
플래닛 피트니스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운동기구 간에 사각구역 표시를 해두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을 143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따라서 입장은 순착순으로 143명이 넘어가면 대기를 해야 한다.
플래닛 피트니스 알라모아나점 영업시간은 월~목요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