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콜센터 오픈
3월 신청건수 18만 건 넘어
최근 급증한 실업보험 수당 신청건수를 처리하기 위해 주 실업국이 추가로 카카오코 지역에 콜센터를 오픈했다.
3월 들어 3번째로 개설된 이번 콜센터는 이미 실업보험금 신청서를 제출한 실직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는 상당수 신청자들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 후 컨펌넘버 조차 이멜로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청 후 컨펌 이메일을 주 실업국으로부터 받지 못했거나 내 신청서류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833) 901-2275번으로 연락 하면 된다.
또 이미 실업국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은 만들었지만 비밀번호 또는 은행 어카운트 넘버 등 개인정보 변경을 원할 경우 (808) 762-5751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실업자 가운데 실업국 웹사이트 접속 문제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조차 못한 경우는 (808) 762-5752번으로 전화 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 하와이에서 지난 3월 동안 총 18만7461건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 실업국은 총 76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 급증한 신청건수를 처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2개의 댓글
그렇군요.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제 주변 친구들이 모두 실업급여를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 발만 동동하고 있었는대 그래도 주정부에서 해결의 움직임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업데이트 뉴스 감사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