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 국립기상청이 하와이 전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하와이에는 최대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3일 오전 나무가 쓰려지고 정전사태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풍 주의보가 3일 오후 6시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오아후와 카우아이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오아후에는 시간당 1~2인치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오아후의 홍수 주의보는 오전 11시45분까지 계속된다.
기온도 떨어져 빅 아일랜드의 마우나 케아와 마우나 로아 정상에는 2~4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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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