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식당들이 6월5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 보건국이 이들 식당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고객은 테이블에 앉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식사 중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식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체 수용 인원의 절반 이하로 손님을 받아야 한다.
실내와 실외 모든 테이블은 최소 6피트 간격을 둬야 한다.
식당은 수용 인원 관리 강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사전 예약제를 적극 권장한다.
한 가족구성원은 최대 10명까지만 한 그룹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가족원이 아닐 경우 최대 6명으로 제한한다.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운 식당 내 셀프 서비스 샐러드 바 또는 뷔페는 금지된다.
식당 입구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출입할 수 없다는 안내판을 부착해야 한다.
식당 내 서버들은 얼굴 덮개를 착용해야 한다. 단, 요리사는 필수적이지 않다.
1개의 댓글
맘껏 외식해본지가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이모든 상황이 꿈이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