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국(USCIS)이 업무 중단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해 오는 4월7일 오픈한다.
이민국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사태로 당초 4월1일 업무를 재개하려는 방침을 바꿨다”면서 “추후 다시 변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4월7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민국은 “지문 날인 등 ASC 예약은 업무가 재개되면 자동으로 재조정되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곧 새로운 예약일이 적힌 우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포패스(InfoPass)를 통해 이민국 직원과의 대면 인터뷰를 예약한 신청인은 USCIS 컨택트 센터를 통해 예약일자를 변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