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리일리 지점의 뱅크 오브 하와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은행측이 30일 밝혔다.
뱅크 오브 하와이 측은 이 직원의 확진 결과는 29일 나왔으며, 당일 바로 지점 내부의 방역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마지막 근무일은 지난 21일이며, 고객과의 밀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측은 같은 지점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토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지점은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한편 뱅크 오브 하와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시간 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출근 전 발열체크와 건강이상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