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휴지 등 대형 마트 재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 (www.Instok.org) 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특히 휴지 사재기가 발생하면서 주요 마트 진열장에서는 휴지 찾기가 어려워졌다. 이로인해 하와이 주민들은 여러마트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웹사이트는 휴지 등 찾는 물품명과 ZIP코드를 입력하면 주변 마트(월마트, 타깃, 월그린, CVC)의 물품 재고 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수 있으며,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찾는 물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 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USA투데이는 “웹사이트 론칭 후 벌써 수만 명이 이용 할 정도로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코로나 감염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여러 마트를 다니지 않고도 재고현황을 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